전미 소수민족단체협의회(NECO: National Ethnic Coalition of Organization)는 미국의 발전에 공헌한 이민자들을 표창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는 엘리스 아일랜드 상의 2004년도 추천을 받는다.
엘리스 아일랜드 상은 미국사회의 발전을 위해 경제·사회·문화·의료·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이민자들을 표창하기 위해 지난 1986년 연방하원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상으로 수상자는 연방하원 기록에 오르게 된다.
지난해에는 한택선 한양마트 대표와 이정화 전 뉴욕한인회장, 심재길 뉴저지 한인총연합회 전회장, 사업가 스텔라 김씨와 사이몬 리치씨가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NECO는 “미주류사회에 공헌한 이민자들을 표창하기 위한 엘리스 아일랜드상이 설립된 이래로 총 1,300여명의 이민자들이 이 상을 수상해왔다”며 “각 이민자 커뮤니티가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와 미주류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훌륭한 인재를 많이 추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5월22일 뉴욕하버 엘리스 아일랜드에 위치한 그레이트 홀에서 열린다. ▲추천 문의; 212-843-8065(도날드 캐플랜)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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