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페이지 연방교육장관이 23일 국내 최대 교사노조를 ‘테러 조직’이라고 불러 물의를 일으켰다. 페이지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 초대된 전국 주지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전국교육협회(NEA)를 테러조직으로 묘사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이던 에드 렌델 펜실베니아 주지사(민주)는 페이지 장관의 발언은 농담에 불과한 것으로 노조소속 교사들이 테러리스트라는 말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밥 홀든 미주리 주지사(민주)는 페이지의 발언에 주지사들이 모두 깜짝 놀랐다며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교육정책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페이지 장관에겐 매우 불편한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NEA는 페이지 장관의 발언 배경과 경위를 확인한 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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