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가 담배세와 교통벌칙금 인상할 계획이다.
제임스 맥그리비 뉴저지 주지사는 24일 2005년 예산안 발표에서 담배세를 한갑당 45센트 추가 인상하고 교통위반에 대한 벌금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심각한 교통위반에 대해서는 200달러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새 기준안을 마련했다.
뉴저지는 미국에서 가장 담배세가 높은 주로서 한갑당 2달러5센트로 지난 2002년 맥그리비가 주지사가 된 후 80센트 올랐다.담배 한갑 값은 5달러25센트에서 6달러5센트 사이다.
뉴저지는 이번 담배세 인상을 통해 1억3,500만달러의 세입을 얻고, 교통벌칙금 강화를 통해 4,400만달러를 벌어들일 계획이다.반면 교육분야와 아동복지 향상부문의 예산은 확대할 계획이다.
2005년 뉴저지 예산안에서 가난한 로컬 학군지역에 2억733만달러를 지원하고 재산세를 차감하도록 시당국을 지원하고, 대학이나 예술 프로그램에는 더 적은 예산을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증가세가 두드러진 분야는 1억9,000만달러를 배분한 일반학교 지원이다. 또 가난한 교외학교를 위한 프리스쿨 프로그램에 4,000만달러, 방과 후 프로그램에 1,50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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