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개최될 제 3회 뉴저지 추석맞이 행사가 이틀 행사로 결정된 가운데 행사 주최측인 뉴저지 한인회는 ‘뉴저지 추석맞이 행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연인철 현 회장을 선출했다.
윤용상 이사장은 연인철 회장이 지난 2년간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위원장으로 적격자라며 비록 현 한인회장이지만 임기가 오는 4월말로 끝남에 따라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 회장은 올해에는 이틀간 행사가 열림에 따라 더욱 세밀한 준비가 요구된다며 이 행사가 뉴저지 한인사회의 최대행사인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 회장은 이어 한인뿐만 아니라 히스패닉계 등 타민족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할 계획이라며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외국인 스폰서 업체들도 유치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준비위원회는 내주께 버겐 카운티 공원국 관계자들과 만나 올해 행사의 장소와 날짜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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