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근 GBM사 회장이 JA(Junior Achievement of Atlanta)가 선정한 올해의 탑 비즈니스 맨으로 ‘아틀란타 비즈니스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28일 저녁 6시 아틀란타 브레이브스 야구장내 755 클럽에서 진행된 제 15회 입당식에서 박 회장은 도움을 아끼지 않은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수상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특히 책임감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모친을 언급하며 기업운영에 있어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A측은 상패 전달에 앞서 박 회장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방영했으며 여기에는 박 회장의 첫 직업이었던 식당 접시닦이 에서부터 보험사 외판원 등 어려웠던 시기의 일화는 물론 박회장이 주도해온 좋은이웃되기 운동과 이라크 학생에게 학용품 보내기 운동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선근씨는 백악관 아시아 태평양계 국가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으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00년 USO 애국자상과 조지아 우수 시민상을 수상했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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