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틀란타 한인회 주최 ‘봄을여는 청소년 음악회’가 지난 28일 하오 한인회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한창일 군의 드럼독주를 시작으로 전오희(피아노 독주), 서윤영, 서윤경(피아노와 풀룻), 백유진, 고영자(바이얼린 연주), 한성희(첼로연주), 등 총 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각자의 음악적 기량을 맘껏 펼쳐 보였으며 그 외 이태환 테너가 특별출 연해 음악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조지아 크리스찬 대학 음악교수인 이태환 테너는 예상보다 한인들의 참여 호응도가 많지 않았지만 한인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행사에 첫발을 디뎠다는것에 큰 의미를 두고싶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한인 1세들이 청소년 문화행사에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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