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육국 소속 최준희(미국명 준 최, 뉴저지 에디슨 거주)씨가 2005년도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 출마한다.
최씨는 오는 6일 오후 2시 뉴저지 포트리 힐튼호텔에서 공식모임을 갖고 뉴저지주 하원의원 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뉴욕 및 뉴저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그는 현재 뉴저지 교육국 학생 학업성취도 전담반(Task Force for Measuring Student Achievement) 사무총장으로 활동중이며 이전에는 백악관 예산부(White House Budget Office)에 재직한 바 있다. 지난 2000년에는 빌 브래들리 대통령 캠페인에서 활동했으며 어니스트&영 컨설팅에도 근무했다.
최씨는 현재 뉴저지 YMCA 공공정책 위원회, 뉴저지 주시사 사무실 아시안 아메리칸 위원회 등에서 이사로, 에디슨 타운십페어 주택렌트 위원회 이사장으로 한인사회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한인사회에서는 한미시민활동협회(KALCA; Korean American League for Civic Action) 초대 설립회원 중 한 명으로 현재 이사로 활동중이다.
MIT에서 학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원 공공정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뉴저지 정치전문지 PoliticsNJ.com에서 가장 촉망받는 ‘떠오르는 스타 5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공식모임에는 원미션파운데이션 김석영 변호사, 김동빈 회장,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황성철 회장, 최애영 전 뉴욕가정상담소 이사장, 김동석 뉴욕 뉴저지 유권자센터 이사장, 김기호 뉴욕민주당후원회 회장, 김기철 뉴욕한인회 회장, 김영덕 이사장 등 뉴욕·뉴저지에서 활동하는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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