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7월1일부터 2003년 7월1일 사이 1년간 뉴욕주 인구는 0.3% 증가, 1,919만명을 기록했다고 센서스국이 8일 발표했다.
뉴욕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뉴욕시 북부 외곽인 허드슨밸리 지역으로 오렌지카운티 경우 이 기간 인구가 2.1% 늘어났다.이외에 인구가 많이 증가한 곳으로는 사라토가(1.4%), 더치스(1.1%), 설리반(1.1%), 풋남(1.0%), 워렌(1.0%) 카운티로 드러났다.
뉴욕시 인구는 0.2% 증가했으나 한인밀집 지역인 퀸즈와 브루클린(킹스 카운티)은 0.1%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넬대 인구통계학자 워렌 브라운씨는 뉴욕시 주택가격이 높기 때문에 인구가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 그 현상을 해석했다.
한편 커네티컷주는 2003년도에 0.7%의 인구가 증가, 348만3,372명으로 집계됐다. 커네티컷주 경우 출생률이 1.4% 감소하고 사망률이 1.5% 늘었음에도 인구가 증가한 것은 타지역에서 인구가 유입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인 주 거주 지역 인구변화
올바니 카운티 0.5%
브롱스 카운티 0.4%
킹스 카운티 -0.1%
낫소 카운티 0.0%
뉴욕 카운티 0.6%
오렌지 카운티 2.1%
리치몬드 카운티 1.0%
퀸즈 카운티 -0.1%
라클랜드 카운티 0.6%
서폭 카운티 0.8%
설리반 카운티 1.1%
웨체스터 카운티 0.3%
<자료; 센서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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