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욕메트로지부(회장 김성훈)는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각 대학의 입학 정보 및 장학금, 정부 보조금, 학자금 융자 등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칼리지 페어’를 개최한다.
오는 5월4일 포트리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이 칼리지 페어는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니아주 등 미동부 뿐아니라 전국에서 50여개 대학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학 진학 관련 회사인 ‘커리어 카운실’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이다.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뉴욕메트로지부는 12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칼리지 페어’ 행사 일정 등을 소개했다.김성훈 회장은 대학 진학을 앞둔 10, 11학년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대학 진학 상담 뿐아니라 재정 지원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커리어 카운실사의 탐 딜런 담당자는 이 칼리지 페어 행사에 부스를 설치,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학자금 관련 워크샵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30여개 대학이 이미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 행사의 수익금은 재미과학기술자협회의 장학금으로 조성된다. 최성훈 수석부회장은 학생과 대학을 연결시키는 행사로 폭넓은 대학 선택을 위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칼리지 페어의 참가는 무료이며 당일 접수 후 참석할 수 있다. 문의;973-596-6090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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