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북가주 한인언론사 및 상항지역 한인회를 비롯한 단체들과 공동으로 북한의 용천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지난 22일 용천에서 발생한 열차폭발사고로 160여명이 사망하고 1천600여명에 달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부상자들은 의약품이 부족하고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뜻하지 않은 참사로 신음하고 있는 북녘의 동포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의약품 보내기 운동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모든 성금은 모금창구를 상항지역 한인회로 단일화하며, 모여진 성금은 SAM의료복지재단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북한동포를 도우려는 사랑의 손길이 본보에 이어져 산호세 크리스찬교회(담임 우남수 목사) 여선교회는 지난 주말 성경공부중 즉석에서 모은 성금 201달러를 본보에 전달해왔습니다. 또 27일에는 버클리한인장로교회(담임 서신일 목사) 교인일동이 성금 800달러를 본보에 기탁했습니다.
◆성금 보낼 곳
-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2025 Telegraph Ave., Oakland, CA 94612)
◆Check payable to: KACC(상항지역한인회)
◆문의전화: 한국일보(510-444-0220), 상항지역한인회(415-252-1346)
◆모금공동주관: SAM의료복지재단, 북가주교회총연합회, 평통상항협의회, 각지역 한인회 및 상공회의소, 북가주 언론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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