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네트웍’가입… LA지부 내달 창립
벤처·IT기업들의 한상 네트웍인 ‘한민족 글로벌 벤처 네트웍’(INKE·의장 전하진)에 LA 한인기업들도 대거 동참한다.
INKE는 최근 LA지부 설립을 승인했으며 첫 LA 지부장에는 어바인 소재 IT업체 ‘시그넷’의 브라이언 정 사장이 내정됐다.
정 사장은 “INKE 가입으로 전 세계 한인 벤처인과 실질적인 교류 증대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주 벤처기업인 모임인 재미기업가협회(KASE) 남가주 지부에 소속된 300여 업체를 중심으로 회원사 및 임원진을 모집중”이라고 말했다.
INKE는 LA지부 창립식을 겸한 2004년 정기총회를 오는 5월13~15일 어바인 매리엇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에는 미주지역 수출·투자 설명회와 한국의 중소기업청이 지원한 LA ASP센터 개소식도 함께 열려 한국과 미주 한인 벤처기업인의 네트웍 구축에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NKE는 세계 11개국에 14개 지부가 형성되어 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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