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일보 편집국 취재부 정지원 차장이 ‘FM 서울’ 방송국이 봄 프로 개편을 단행, 3일부터 새롭게 편성한 ‘FM 서울 모닝 뉴스’의 진행을 맡는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7∼9시)까지 방송되는 ‘모닝 뉴스’ 프로그램은 미국내 소식과 뉴욕 및 뉴저지 한인사회 소식은 물론, 스포츠, 연예계, 경제 소식을 청취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 시간에는 한국의 MBC 뉴스데스크(오전 8∼8시30분)도 생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정지원 차장은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는 한인들이 출근을 준비하면서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딱딱한 뉴스 포맷보다는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음악을 곁들인 ‘토탈 모닝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다”며 많은 한인들의 청취를 당부했다.
정지원 차장은 뉴욕한국일보 취재부에서 특히 이민 문제 전문기자로 맹활약하고 있으나 AM 1480 라디오 코리아, 한국 케이블 방송국(TKC·채널 76)의 뉴스 앵커를 맡는 등 풍부한 방송 기자 경력도 갖고 있다. 요즘도LA ‘라디오 서울’에 정기적으로 출연, 맛깔스런 목소리로 뉴스를 전달, LA에 많은 팬들을 두고 있다.
FM 서울은 수신기를 통해 깨끗한 음질의 FM 24시간 한국어 방송을 남부 뉴저지에서부터 커네티컷에 이르기까지 제공하고 있다. 수신기 문의; 718-353-8970.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