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건국, 95개 병원.보건소 700만달러 지급
뉴저지주 보건국은 3일 생화학 테러를 포함한 응급사태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뉴저지의 95개 병원과 보건소에 총 700만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각 기관에 전달된 지원금은 5,000달러~ 16만5,000달러로 규모에 따라 차이가 난다.
이 지원금은 화학, 생물학, 방사능 또는 핵 테러에 맞서기 위한 긴급사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전달된 것으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저지주 클리프톤 레이시 보건국장은 뉴저지는 새로 유행한 웨스트나일과 사스 같은 바이러스 전염으로 고전했고, 탄저병의 중심지였다며 뉴저지주는 지리적 위치, 인구 밀도와 잠재적 테러 위험성을 고려해서 테러를 준비한 국가적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빙스톤에 위치한 세인트 바나바스 헬스 케어 시스템사는 이 지원금을 정화시설 장비 확장 및 공기 정화 시스템 구축, 외부와의 격리 시설을 강화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 보호를 위한 공기 정화 시스템 시설장비를 마련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플레인필드 네이버후드 보건국은 이 지원금으로 격리실 및 장비 보호 장치를 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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