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한인사회
지난해 가을 최악의 산불피해를 입었던 남가주 일부지역에 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베이지역 소방당국도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건조기를 맞아 산불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소방당국은 또 고온저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자연발화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더위를 피해 인근 산이나 숲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아지면서 담배꽁초 등에 의한 화재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주의를 당부했다. 당국은 이와함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남가주 산불 진화작업을 돕기 위해 일부 대원들을 파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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