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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한미은행 로랜하이츠 지점(지점장 박숙란)은 3일 퍼시픽 유니온 뱅크 합병을 기념하여 떡과 음료 등 다과를 마련하고 기념볼펜 등 선물과 함께 이날 은행을 찾은 고객들을 대접했다.
한국마켓 몰에 위치한 퍼시픽 유니온 뱅크 로랜하이츠 지점도 한미은행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한미은행 직원들과 함께 합병 기념으로 새로 마련한 짙은 청색 유니폼을 입고 고객을 맞았다.
한편 한미은행은 로랜하이츠의 두 점포가 위치상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구 퍼시픽 유니온 뱅크 점포를 폐쇄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박숙란 지점장은 그 시기나 이에 따른 감원 규모 등은 이날 현재 미정이라고 말했다. 두 점포를 합한 예금고는 2억달러에 약간 못 미치고 직원은 30명선이다.
한국마켓 몰에 위치한 퍼시픽 유니온 뱅크 로랜하이츠 지점도 한미은행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한미은행 직원들과 함께 합병 기념으로 새로 마련한 짙은 청색 유니폼을 입고 고객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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