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 공동추진위원장 변천수씨가 최근 ‘속담영어(동서교육센터)’를 출간했다.

다년간 ‘변천수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 영어 교육의 노하우를 축적한 변천수 씨는 기초 혹은 일반영어 회화의 범주를 벗어나 고급 영어회화를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속담영어’를 집필, 출간하게 됐다며 ‘속담영어’는 우리말 속담과 영어 속담을 적절한 예문과 대화체의 예문으로 알기 쉽게 비교한 책이라고 밝혔다.

총 244개의 속담이 수록돼 있는 ‘속담영어’는 15달러이며 변천수 생활영어 교실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이와 함께 변 원장은 오는 8월 예정으로 영어 완전 정복의 길잡이가 될 ‘미국식 실용영어 백과’를 출간한다. 현재 한국 쿠람 출판사에서 제작되고 있는 ‘미국식 실용영어 백과’는 초급, 중급, 고급 등 총 3권으로 출판될 예정인데 단어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뜻과 파생어 등을 수많은 문장으로 분석한 새로운 개념의 사전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발음 완성이 우선이며, 이어 단어 분석, 문장 해독, 실용회화의 단계로 영어를 정복해야 나가야 한다며 영어는 단기간에 정복할 수 없기 때문에 최소 1년 이상 장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천수 뉴욕 동서영어교육센터 원장은 그외 ‘500 관용구로 끝내주는 미국영어회화법(에디터. 99년)’과 ‘900단어로 끝내주는 미국영어회화법(에디터. 99년)’을 펴낸바 있다. 문의 718-461-29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