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연, 첫 모국 수학 캠프
미주 한국학교연합회(회장 나영자)가 한국 강화도에 있는 ‘바다의 별’ 수련원에서 ‘우리조상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란 주제로 제1회 모국 수학 여름 캠프를 개최한다.
연합회는 오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6박7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책, 영상, 체험학습과 현장탐방을 통해 해외 동포 어린이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줄 계획이다.
참가 학생들은 사물놀이, 탈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 전통 풍습을 익히고 민속촌과 마니산, 고인돌터 등 한국 전통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며 아산에 있는 현대자동차를 방문하고 서울관광을 갖게 된다.
나영자 회장은 “연합회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캠프는 모국의 역사와 문화, 역동적으로 변하는 한국의 모습을 동포 어린이들이 몸소 체험토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 참가 대상은 3~7학년 선착순 70명이며 희망자는 6월15일까지 연합회 사무실(680 Wilshire Pl. #415, LA)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2세 이상 1,230달러, 12세 미만은 1,052달러다. 문의 (213)388-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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