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오렌지카운티, LA가 지난 1년간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5대 지역에 포함됐다.
전국부동산협회(NAR)가 지난 1·4분기 전국 126개 주택 시장의 가격 상승을 분석,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카운티 주택 중간가가 25만8,900달러로 2003년 1·4분기에 비해 32.9%가 오르면서 전국 최고 인상률을 보였다.
그 다음은 2위 라스베가스(22만4,900달러·31.3%), 3위 오렌지카운티 (57만2,500달러·28.1%), 4위 LA(38만7,700달러·25.8%), 5위 플로리다 사라소타(23만9,900달러·24.5%) 등이었다. 126개 지역중 35개 지역이 지난 1년간 두자릿수의 가격 상승을 나타내는 등 아직도 낮은 모기지 금리가 주택 시장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주부동산협회(CAR)가 12일 발표한 1·4분기 가주 주택 시장 동향에 따르면 가주 주택 중간가는 40만7,170달러로 1년전에 비해 20.5%가 오르면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