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의 탄핵소추 기각으로 복권된 노무현 대통령의 최대현안은 이라크 파병문제라고 뉴욕 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노 대통령은 3천200명의 병력을 이라크에 추가파병한다는 자신의 약속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면서 열린우리당 의원 일부와 민주노동당이 파병철회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을 소개했다.
한국을 방문중인 리처드 홀부르크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장은 노 대통령의 보좌진과 면담뒤 뉴욕 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에게 최대현안은 이라크라면서 그들(노 대통령 보좌진)은 이라크 문제로 인해 노 대통령의 정치적 소생이 훼손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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