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열린 제121회 USC 졸업식에서 박사 33명, 석사 324명, 전문학위 53명 등 한인 학생 600여 명이 학위를 받았다.
스티븐 샘플 총장과 교수진, 졸업생 및 학부모, 내빈 등 4만여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사 5,262명, 석사 4,156명, 박사 785명 등 1만여명의 학생들에게 학위가 수여됐으며 존 매케인 연방상원이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기념사를 했다.
올해 USC 졸업식에서도 이춘규(언어학, 심리학 복수전공)군이 USC 이사회상을 받는 등 한인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법대, 의대, 치대, 약대, 음대 등 전문대학원에서는 53명의 한인이 전문학위를 받았다.
<김정호 기자>
박사학위(Ph.D)를 받은 한인은 강동수(컴퓨터공학), 강정엽(컴퓨터공학), 권석우(경영학), 김대익(엔지니어링), 김우준(전기공학), 김인(전기공학), 김정훈(병리생물학), 김철우(전기공학), 마이클 태훈 김(생물학), 노원우(전기공학), 줄리 박(사회학), 박정회(우주공학), 소병로(컴퓨터공학), 손영진(우주기계공학), 송용원(재료공학), 제인 용 양(교육학), 이미애(언어학), 이성준(컴퓨터공학), 이종훈(재료공학), 이준구(분자약리학), 펠리시아 진선 이(교육학), 리카도 임(경영학), 임성윤(화학공학), 임준형(공공정책), 장승혁(전기공학), 전미애(노인학), 정규혁(전기공학), 정혁철(컴퓨터공학), 최상준(재료공학), 최선일(전기공학), 앤 S. 최(역사), 최현선(도시계획), 한창희(컴퓨터공학)씨 (이상 가나다순, 괄호안은 전공) 등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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