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이윤복 총영사(왼쪽에서 4번째부터), 제임스 피어 카슨 시장, 유창무 한국중소기업청장 등이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더불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청장·카슨시장등도 참석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진출을 지원할 ‘중소기업 마케팅·물류·애프터서비스센터’(ASP)가 오픈했다.
14일 오후 카슨시에 위치한 ASP센터에서 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유창무 한국중소기업청장, 이윤복 LA총영사, 아더 이 ASP센터 소장, 제임스 피어 카슨시장, 하기환 LA한인회장, 에리카 김 LA한인상공회의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현판식, 테입커팅, 기념식 순서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유창무 청장은 “LA ASP센터 개소를 통해 한국 벤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더 이 소장도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진출을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류사회의 관심도 높았다. 카슨시는 유창무 청장과 이윤복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제임스 한 LA시장도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임스 피어 시장은 “ASP센터 장소로 카슨시를 선택해 줘 감사하다”며 “시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중소기업청이 설립한 ASP센터에는 현재 한국 벤처기업 4곳이 입주해 있으며, 미 진출을 준비중인 10개 기업의 물류, 마케팅 업무를 돕고 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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