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로밸리 1-580선상 부상자는 없어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프리웨이에 비행기가 비상 착륙했으나 다행스럽게도 사상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베이지역에서 가장 붐비는 지역중 하나인 I-580과 238이 만나는 곳에 24일 오전 8시 30분경 소형 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
이날 비상착륙을 한 소형 비행기는 KCBS 라디오 교통방송을 위한 비행기로 이날 헤이워드 공항으로 돌아가다 연료가 떨어져 고속도로에 비상 착륙하게 됐다.

칼 토마스 KCBS 교통 기자는 8시 30분경 헤이워드 공항으로 돌아가려고 할때 엔진이 꺼지려고 했다면서 조종사인 존이 착륙할 곳을 찾으면서 학교 운동장을 생각했으나 아침 시간이어서 학생들이 놀고 있어 포기하는 순간 엔진이 완전히 꺼져 고속도로에 착륙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비행기가 복작합 고속도로에 착륙했음에도 차량 추돌사고등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상자도 없었으나 사고후 차선 폐쇄로 이근방 교통이 일시 마비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