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목걸이’ 종영후에도 매일 운동
탤런트 윤태영이 몸 만들기에 나섰다.
윤태영은 최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매일 서너 시간씩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7개월간 ‘진주목걸이’ 촬영에 매달리다 보니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쉬는 동안 체력을 키우지 않으면 다음 작품 때 고전한다”고 말했다.
윤태영의 측근은 “체중은 그대로지만 전과 달리 근육이 많이 붙었고 한눈에 보기에도 몸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윤태영은 지난 3월 종영된 KBS 2TV 주말극 ‘진주목걸이’를 끝으로 휴식 중이다.
윤태영은 현재 차기작으로 드라마보다 영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태영은 “섭외가 온 서너 개의 작품 중 캐릭터에 잘 맞는 것을 고르고 있다. 드라마보다 스크린에 도전하고 싶다”고 귀띔했다.
그는 최근 SBS ‘야심만만’ 촬영을 위해 MC 김제동,개그맨 송은이 등과 함께 4박5일간 괌을 다녀왔다. 윤태영은 “평소 친했던 (김)제동이와 함께해 부담 없이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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