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대학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새로이 적용되는 SAT 시험유형에 적응하고 준비하려는 학생들로 시험준비 학원마다 만원사태를 빚고 있다.
지난주 대형 입시준비기관인 프린스톤 리뷰가 실시한 모의테스트에는 미 전국에서 6천여명의 10학년 학생들이 응시했다. 이는 동 학원이 지난해 실시했던 모의고사보다 참가자가 무려 100%나 더 늘어난 것이다.
또 다른 대형 입시학원인 카플란이 5월중 실시한 모의고사에도 지난해보다 78%가 늘어난 학생이 응시한 것으로 학원측은 밝혔다.
새로운 SAT I 테스트는 UC계열 9개 대학을 비롯한 많은 대학들이 2006년 신입생부터 의무적으로 시험성적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 11학년으로 올라가는 10학년 학생마다 새로운 유형의 SAT I 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
작문시험이 새로 추가된 새로운 SAT I 테스트는 기존 1,600점 만점 대신 800점이 더 늘어나 2,400점 만점으로 시험성적을 계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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