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지역 한인행사로는 최대 규모인 추석맞이 행사가 오는 9월 25일 콜럼비아 센터에서 개최된다.
추석 행사를 개최하는 페닌슐라 여성회(회장 정미숙) 는 지난 24일 정기월례회를 수잔나 회원 집에서 갖고 추석 파티 행사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행사 장소인 콜럼비안 센터는 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월례회에서는 지난 5월 가졌던 임원회의에서 논의된 추석 파티 행사일 및 장소를 확정하고 회칙에 의해 2명의 임원이 해임됐음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추석 파티 행사시간을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로 했으며, 내빈으로는 버지니아주 여성 연방하원 의원인 조엔 데비스 의원과 한병길 총영사를 초청하기로 했다.
또한 초대권 발매와 디자인에 대해서는 임원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설명후 의견을 나누었으며 일반 티켓 500매(20달러), 65세 노인 티켓 100매(10달러), 초대장 500매를 발행키로 했다.
경품으로는 한국 왕복 비행기표 2매를 내놓기로 했고, 행사 전 까지 접수되는 후원 상품의 추천 방법 등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월례회에서는 파티에 필요한 음식을 담당할 봉사 회원 선정, 입양아 부모 초청 문제들을 논의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월례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8백여명의 한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무용, 민속놀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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