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본부가 있는 교육정책 기관인 ‘Education Trust- West’가 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999년 당시 9학년생이었던 학생들중 23%이 UC와 가주 주립대(CSU) 입학에 필요한 과목들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학생중 70%만이 4년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일부 학교 관계자들은 이번 조사가 학생들이 성공적인 학업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수많은 외적요인을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통학교육구의 멀 프라이스 부교육감은 동교육구내 고등학교 학생중 1/3이 아직까지 영어를 배우고 있으며 고교 학업을 끝내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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