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사랑해∼!”
일본 AV 스타 시마무라 가오리가 ‘한류 스타’ 배용준에 대한 애정을 털어놨다. 시마무라 가오리는 4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을 받자 “일본에서 배용준의 인기가 매우 높다. 나 역시 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시마무라는 이어 “스포츠,특히 야구를 좋아해 이승엽 선수를 더 사랑한다”면서 “이승엽 선수의 경기를 보기 위해 지바 롯데 마린 스타디움에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시마무라는 “한국 연예인 중 이영애를 좋아하는데,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영화 ‘쉬리’ 같은 액션 영화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시마무라는 모두 22번의 누드 화보집을 발간,누드집 세계 기네스 보유자이다. 17세에 일본 연예계에 입문한 뒤 지난 91년 가수로 데뷔해 3장의 음반을 발매한 바 있다.
시마무라 가오리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동안 국내 바다와 산 등을 배경으로 찍는 23번째 누드 화보집 촬영을 앞두고 이날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마무라 가오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한복을 입은 누드 사진을 촬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시마무라는 권민중 이혜영의 누드 사진을 제작한 STC 엔터테인먼트를 국내 파트너로 맞아 7월께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누드 사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