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수천명의 과학자들이 바이오텍 회사 중역들이 참가해 지난주말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바이오텍 컨퍼런스’에는 이들 외에도 수백명의 시위대들도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비가 어느때 보다도 삼엄할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컨퍼런스 첫날인 7일 컨퍼런스가 열리는 모스코니 센터 앞길인 하워드 스트릿과 3가의 교통을 차단하고 바리케이트를 설치하는 한편 센터 주변에 시위경찰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지난주말 개빈 뉴섬 시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컨퍼런스에는 1만 8,000여명이 참가중이다. 지난주말 일단의 시위대들은 시위를 벌이면서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야유를 보내기도 해 5명이 체포됐다. 또 개막 만찬에서는 음식물을 집어 던지는 푸드 파이트가 벌어지기도 했다. 바이오텍 업계 관계자들은 바이오텍 업계의 목적은 암이나 치료 불가능한 병들과 싸우기 위한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홍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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