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정보통신(IT)의 메카” 실리콘밸리의 명성답게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최고의 연봉(스톡옵션 포함)을 받은 최고경영자(CEO)들은 인터넷. IT관련업계 대표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E콤프 데이터서비스에 의뢰해 실시한 캘리포니아내 100대 최고경영자 소득실태조사 결과,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 CEO가 지난해 7,475만달러를 벌어들여 가장 높은 소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2위는 멕 휘트먼 e베이 최고경영자(CEO)겸 사장. 그가 지난해 회사로부터 받은 돈은 총 4,273만달러에 달했다. 3위는 3,840만달러를 받은 시스코 시스템스의 존 체인버스 CEO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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