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야후 지식검색 서비스

‘섹스? 하리수에게 물어봐!’

만능엔터테이너 하리수가 ‘성(性)상담사’로 변신한다. 하리수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코리아(www.yahoo.co.kr)에서 성상담전문가 구성애씨와 함께 ‘하리수,구성애와 함께하는 성(性)에 관한 모든 것’ 코너를 열고 네티즌의 성 고민을 상담한다.

하리수는 야후!지식검색(ks.yahoo.co.kr) 게시판과 휴대전화로 접수된 섹스 관련 문제 가운데 70개를 엄선,구성애 아우성센터 소장과 토론을 거쳐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리수는 14일 측근을 통해 “야후!코리아와 구소장의 제안에 조금도 주저 없이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직·간접적인 ‘경험’을 총동원해 네티즌의 성 고민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후!코리아는 올 초부터 건강 법률 교육 게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네티즌의 고민에 응하는 ‘지식검색 전문가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그간 한의사 이경제,변호사 정현수,축구선수 황선홍 등이 상담사로 나섰다. 연예인은 하리수가 처음이다.

하리수는 요즘 디스코풍의 후속곡 ‘난 대기중,넌 부재중’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