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피츠버그 바트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24세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이날 총격사건에 3-4명의 남성들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나머지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날 사건으로 피츠버그에 거주하는 다니엘 귀티레즈(51)가 사망했다. 사건은 이날 오후 5시 17분경 피츠버그 바트역 입구의 진입로에서 폰티악 차량에 타고 있는 귀티레즈가 머리에 총을 맞고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바트역의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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