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힐 이스트리지 트레일에 마운틴 라이온이 나타났다는 신고에 따라 레드우드 리저널 파크에 경고사인이 부착됐다. 오클랜드 힐에 거주하는 글로리아 샤플리스씨는 자신의 개를 데리고 15일 스카이라인 게이트에서 2.5마일 떨어진 지점을 걷다가 마운틴 라이온과 맞부닺혔다고 신고했다. 글로리아씨는 커브길을 돌다 내쪽으로 오고 있는 마운틴 라이온을 보았다고 말하고 커다란 개나 작은 말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틀림없는 마운틴 라이온이었다고 말했다. 글로리아씨는 전문가들이 말한대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최대한 몸을 크게 보이도록 해 마운틴 라이온을 쫓은 후 바로 911에 신고를 했다. 수렵국은 오클랜드 힐에서 마운틴 라이온이 발견되기는 오래되었지만 글로리아씨의 신고가 믿을만 하다고 판단하고 경고 사인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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