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산마테오 엑스포 센터에서
옹경일씨 전통무용 공연 선봬
오는 10일과 20일 양일간 산마테오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Asian American Expo 2004’에 무용가 옹경일씨가 출연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Asian American Expo는 매년 설날을 즈음해 남가주에서 한번 열리고 6월에 북가주에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40,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200여개의 부스에서 건강, 의약, 보험, 은행등에 대한 쇼케이스카 열리고 보석, 음식, 컴퓨터등을 판매한다. 또 3개의 대형무대에서 엑스포 내내 라이브 공연과 한국, 필리핀, 일본, 중국등 각나라의 민속공연이 펼쳐지며 아시안 어메리컨들의 교류가 이어진다.
옹경일씨는 한국을 대표해 30분씩 4차례의 공연을 하게 된다.
옹씨는 야외무대를 감안 북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락과 다이나믹한 춤을 볼 수 있는 ‘삼고무’를 공연하며 ‘북의 대향연’이라는 제목으로 대북, 설장구, 외북, 경고무, 상모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옹씨는 최근 이도희, 정경욱씨를 영입해 옹경일 무용단을 만들기도 했다.
옹씨의 공연시간은 19일은 오후 1시 30분, 4시이며 20일은 오후 12시 30분, 1시 30분이다.
엑스포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산마테오 엑스포 센터의 주소는 2495 South Delaware Street, CA 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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