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웹사이트에 새로운 ‘위험도 높은 성범죄자’ 지도를 공개했다.
이번 명단 공개는 토니 홀 시의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미전국적으로는 여러개의 주에서 성범죄자의 명단등의 정보를 인터넷에 올려놓고 있으나 캘리포니아주는 아직 공개를 하지 않고 있으나 이미 산호세와 샌디에고에서는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성범죄자들이 살고 있는 동네와 얼굴 및 이름이 등재되지만 정확한 주소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같은 정보만으로도 부모들은 위험한 인물이 이웃에 살고 있는지 있다면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수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는 26명의 위험도가 높은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 위험도가 높은 성범죄자란 폭력적이거나 반복적인 성범죄를 저지를 사람을 의미한다. 이들은 또다시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웹사이튼 이들에 대한 정보에 링크되어 있다. 이들 성범죄자들은 대부분 텐더로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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