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에 선교사 파송
▶ 미주한인기아대책기구 -제 3세계.한국 결식아동 500명 대상
미주한인기아대책기구(KAFHI, 회장 이순근 목사)가 제3세계 및 한국내 일대일 아동결연 사역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KAFHI는 21-22일 이틀간 볼티모어 소재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하반기중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아동 500명 결연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아동 결연 프로그램은 후원자가 제3세계 및 한국의 결식 아동과 일대일로 결연해 필요한 교육, 음식, 옷, 진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담당 사회복지사나 사역자가 직접 방문해 돌보게 된다. 후원자는 매월 25달러 이상을 후원한다.
KAFHI는 교회 중심의 설명회를 지역별로 확산해 신규 회원을 발굴하고 보금 기반의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www.kafhi. org)에서 얻을 수 있다.
이사회에서 이사들과 교회 선교 담당자를 중심으로 15-20명의 국제기아대책기구(FHI) 현장 방문단을 구성, 9월 9일-14일 캄보디아와 태국 본부, 한국 기아대책기구를 방문하기로 했다.
또 백신종 목사를 4년간 시드 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캄보디아에 선교사로 파송하기로 했다.
이사들은 김남수 목사(순복음 뉴욕교회), 김재열 목사(뉴욕 중부교회), 최지원 장로(벧엘교회), 김요한 목사(사랑의 교회), 안인권 목사(새소망교회), 이형석 목사(와싱톤 중앙장로교회) 등 6명의 신규 이사와 깅현석 뉴욕지회장을 당연직 이사로 추대했다.
이사회에는 벤 호먼 미국기아대책기구 회장이 참석, 이 단체의 활동을 소개한 후 아동결연사업 등의 협력을 다짐했다.
KAFHI는 1971년 설립된 국제적 선교, 구호 단체로 태국에 본부를 두고 50여 개발도상국에서 2,200여명의 스텝들이 긴급 구호 및 개발 사역, 신앙공동체 및 교회 개발을 하고 있다. KAFHI는 FHI의 파트너로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이원상 목사(와싱톤 중앙장로교회)가 이사장, 이순근 목사(벧엘교회)가 회장, 이세희 장로(벧엘교회)가 사무총장을 각각 맡고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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