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옥에서 28일밤 12세 소녀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콩코드에 거주하는 스테파니 고인스양은 앤티옥에 있는 친지집을 방문중 실종당일 저녁 이웃에 사는 소녀와 함께 프리몬트 초등학교 건너편의 공원에 놀러 나갔다 실종됐다.
스테파니양과 함께 놀러갔다 오후 8시 30분경 돌아온 소녀는 스테파니양이 공원에서 어떤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어 아는 사람들이라 생각을 했다고 말하고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돌아왔으며 스테파니양은 그곳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스테파니양의 엄마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으며 구조대와 수색대가 출동했다.
경찰은 스테파니양이 공원에서 이야기를 하던 소년들이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스테파니양의 엄마는 스테파니양이 책임감이 강하며 가출한 경력이 없다고 밝혔다.
스테파니양은 4피트정도의 키에 긴 갈색머리를 갖고 있으며 실종당시 하얀색 탱크탑과 옅은 브라운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