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의회는 일부 프리웨이의 카풀 레인에 대해 유료도로화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존 더트라 하원의원이 제출한 제안은 혼자서 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돈을 낼 경우 카풀 레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트라 의원은 많은 운전자들이 더 빨리 가기위해 돈을 낼 것이라고 말하고 샌디에고 I-15번상에서 실험을 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샌디에고의 경우 이같은 방법은 돈을 내고 카풀 레인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물론 카풀 레인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교통체증이 완화되어 이익을 볼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방법은 한곳에서 다른곳으로 빠른시간내에 이동해야 하는 소규모 배달 회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산타 클라라와 알라메다 카운티에서 이같은 방안을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이같은 방법을 도입할 경우 카풀레인은 ‘렉서스 레인’으로 변해 돈이 있는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제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내년 1월부터 I-680 플레젠튼에서 하이웨이 237 구간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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