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필리핀 참여 누드프로젝트 출연제의 수락
‘한국을 대표하는 누드퀸은 나!’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의 미녀 스타 정유진이 일본 중국 필리핀 등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범아시아 누드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정유진의 누드프로젝트 ‘파라다이스’를 제작한 ㈜애니엠은 2일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지 최대 연예프로덕션인 비바 엔터테인먼트로부터 한중일 아시아 3강,필리핀 등 연예 스타가 등장하는 범아시아 누드 프로젝트 ‘The Fire of Asia’의 출연 제의를 받았고 이에 수락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정유진은 조만간 이 회사의 한국인 에이전트인 앤디 킴과 서울에서 만나 촬영 기간 및 장소,계약 조건 등을 놓고 구체적인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그녀는 8월14일쯤 관광지인 팔라우 촬영을 시작으로 이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이렇듯 정유진이 한국을 대표하는 누드 스타로 선정된 데 대해 이번 범아시아 누드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비바 엔터테인먼트는 “그녀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대만 등 중화권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획사의 한국인 에이전트인 앤디 킴은 지난 1일 한국의 언론 보도를 인용,정유진의 누드 프로젝트를 대서특필한 중국의 유력 뉴스포털사이트인 톰닷컴(www.tom.com) 기사 등을 그 증거로 제시했다.
정유진의 한 측근은 중화권에서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대해 “연예인만큼이나 스포츠 스타가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중국과 대만”이라며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가 누드를 발표했다는 점이 크게 어필하고 있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스포츠투데이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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