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개월된 아기를 학대해 살인한 비정한 엄마에게 징역 32년이라는 중형이 선고됐다. 산마테오 카운티 수페리어법원은 아동학대 및 2급 살인혐의로 기소돼 유죄평결을 받은 댈리시티 거주 로니 가일 마린다(26)에게 징역 32년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지난 2002년 발생한 살인사건에서 엄마가 생후 8개월 된 아들 안젤로 마린다에게 학대를 가해 발목과 갈비뼈가 부러지고 결국 생명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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