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서 1주일새 어린이 3명 익사
더운날씨 맞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최근 1주일새 베이지역에서 3명의 어린이들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여름철 수영장 안전에 대한 주의가 다시 강조되고 있다.
지난주 산호세에서는 4세된 여아와 5세된 남아가 수영장에서 익사했으며 안티옥에서도 2세된 여자아이가 수영장에 빠져 익사하는등 아동 익사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산호세 머큐리지에 따르면 매해 400명의 아동들이 집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익사사고를 당하고 있으며 5천명이 물에 빠져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다.
경찰이 권고하는 여름철 수영장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집 수영장을 둘러싸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잠금장치를 달아 어린아이들이 어른없이는 접근 할 수 없도록 한다.
▲어린아이가 수영장에서 놀고 있을 경우 30초라도 눈을 떼어서는 절대 안된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잠시 전화통화를 하는 동안에 익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갖고 노는 튜브나 스티로폼 기구들은 구명조끼가 아니므로 이런 것들을 착용하고 있다고 해서 안심을 해서는 안된다.
▲얕은 물에서 놀고 있다고 안심하고 방심해서는 절대 안된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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