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정말 열애설(?) 날라.’
KBS 2TV 새 미니시리즈 ‘풀하우스’(극본 민효정·연출 표민수·오는 14일 첫 방송)의 비와 송혜교가 극중 결혼식에 이어 뜨거운 키스신을 촬영했다. 비와 송혜교는 6월19일 인천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결혼식 장면을 찍었다.
송혜교가 입은 살구빛의 웨딩드레스는 짧은 미니스커트 모양으로 그녀의 깜찍한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했다. 가수 비도 가슴선이 드러나는 흰색의 혼례복을 입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두 사람은 화려한 결혼식에 이어 6월28일 인천의 같은 호텔에서 기습(?)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날 키스신은 송혜교가 비와 함께 파티에 초대된 뒤 비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받는 장면이었다. 표민수 PD는 촬영 직전까지 키스신 촬영계획을 비밀에 부쳤다.
한편 송혜교는 6일 강화도 옹진군 ‘풀하우스’ 세트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중 “극중 송혜교(한지은)와 비(이영재)가 계약결혼을 했는데 실제로도 그럴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해할 수 있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물론 극중에서 그렇다는 이야기”라고 단서를 단 후 “이 드라마에서 내가 맡은 여주인공에게 돌아가신 부모님이 물려주신 ‘풀하우스’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는 “계약결혼은 절대 안 할 것이다”고 상반된 답을 내놓았다. 비는 “결혼이란 평생을 같이 살 사람을 정하는 일인데 함부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화=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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