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퀸즈 26학군 지역교육평의회가 지역학부모들과 첫 공개 모임을 갖는다.
지역교육평의회(CECDs)는 뉴욕시 교육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교육위원 제도를 대체하기 위해 선보인 학부모 대표 기구로서 지난 1일 공식 출범했으며 26학군 소속 조향란씨가 뉴욕시에서는 유일한 한인 교육평의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퀸즈 26학군 지역교육평의회 공개 모임은 15일 오후 7시30분 학군 사무실(61-15 Oceania St. Bayside NY 11364)에서 있을 예정이며 교육평의회는 이날 새로 선출된 교육평의원들과 학부모들의 첫 대면을 마련, 교육평의회의 활동 소개 및 각종 교육과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관련, 26학군 교육평의회는 이날 공개 질의 또는 의견을 전달할 학부모들의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은 모임 시작 직전까지 접수 가능하다. 단, 일인당 발언시간은 3분으로 제한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