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반 특별반도 마련
페닌슐라 지역의 1.5세, 2세 한인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의 문화 및 역사를 가르칠 ‘하나로 한국학교(가칭)’가 오는 9월 18일 개강을 목표로 학생을 모집한다.
하나로 한국학교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다양한 특별활동과 시청각 교육을 통해 가르치게 된다.
특히 특별활동에서는 동요 부르기, 서예, 태권도, 한국무용, 한국 전통음악, 종이 접기, 만화 그리기 등을 정규 교과과정에 편입시킴으로서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최대화시킬 계획이다.
하나로 한국학교는 한 교회나 단체에 소속되는 부속 기관이 아닌 독립된 비영리단체로 운영되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 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게된다.
또한 주류사회와 긴밀한 유대를 갖기 위해 성인반과 특별반을 설치,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참가하는 열린 학교의 모습을 띠게 된다.
한편 학교 설립준비위원회는 한국어 교육에 소명 의식을 가진 교사도 찾고 있다. 희망자는 자기 소개서와 이력서를 연락처로 보내면 된다.
연락; 한 윤 정 (757)-224-3556.
104 Crimson Court, York town, VA 23693.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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