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 않아 자동차 열쇠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새 크레딧 카드가 나올 전망이다. 도요타사는 차 열쇠 겸용 새 크레딧 카드 개발에 착수했다. 도요타가 개발할 새 크레딧카드는 지갑에 카드를 넣은 채 자동차 손잡이를 잡으면 잠금장치가 풀리는 것은 물론 운전석에 앉아 열쇠를 꽂지 않더라도 핸들 옆에 붙은 스위치를 누르면 시동이 걸린다. 자동차에 장착된 전자장치가 전파를 통해 크레딧카드에 수록돼 있는 정보를 읽어 전자ID 코드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 잠금장치를 풀어주기 때문이다. 새로 개발할 크레딧카드 겸용 키는 두께가 현재의 신용카드와 같은 것으로 도요타는 도난이나 분실시 악용대책이 마련되는 대로 실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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