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3주간
비영리단체 PACE 사업개발센터는 오는 30일∼9월20일까지 3주간 첫 한국어 컴퓨터 강좌를 운영한다.
한국어로는 처음 실시되는 이번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컴퓨터 사용경험이 없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컴퓨터 기초 작동법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이용한 간단한 문서작성 및 인쇄법 ▲이메일 사용법 ▲인터넷을 통해 자료 수집하는 법 등을 강의한다.
수강생들에게는 이 기간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PACE의 컴퓨터 랩이 공개돼 집에 컴퓨터가 없어도 강의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PACE의 하지나씨는 “스몰 비즈니스도 컴퓨터를 알아야 경비지출 및 통계처리, 고객관리 등 제반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시대에 한인들의 컴퓨터 사용률은 사실상 매우 낮다”며 “한국어 강의의 반응이 좋으면 스패니시처럼 중급반도 기획할 수 있으므로 한인 자영업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소는 1055 Wilshire Bl. 900B호, 시간은 저녁 6시30분∼8시30분. 선착순 20명 예약 접수한다. (213)989-3153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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