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교육국, 18개 입학사무센터 마련 업무 전담
뉴욕시 교육국은 고교 신입생들의 입학 등록 업무를 입학 예정 학교에서 처리했던 종전 방식에서 탈피, 올해부터는 5개 보로 18개 입학사무센터에서 맡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예비 고교생들은 오는 18일(수)부터 18개 입학사무센터<표 참조>를 찾아 등록 업무를 마쳐야 한다. 이는 기존 뉴욕시 거주자 외에도 최근 뉴욕 시내에서 거주지를 옮겼거나 새로 이민온 고교 진학생들에게도 적용된다. 특히 신규 이민자에게는 입학사무센터에서 등록할 고교를 신속히 배정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
초·중학교의 신규 입학 또는 편입 등록 절차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거주지역내 학교에서 직접 신청 접수를 받는다. 업무는 9월7일부터 시작되며 거주지역에 해당되는 학교 검색은 시교육국 웹사이트(www.nycenet.edu)에서 확인하거나 뉴욕시 대표전화 311로 문의하면 된다.
신규 입학 또는 편입 등록시 학부모들은 등록할 자녀를 동반해야 하며 출생증명서(또는 여권), 거주 증명서, 예방접종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 또 전입자나 신규 이민자 학생은 이전에 재학하던 학교의 성적 증명서를 지참할 것도 권장된다.
뉴욕시 공립학교의 올 가을학기 개학은 9월13일(월)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