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한인사회
리치몬드와 샌파블로 일대에 새로운 대형 카지노를 건설하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양론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플로리다의 대형 카지노업체가 리치몬드 시와 하라스 카지노를 상대로 10억달러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0일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에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플로리다의 NGV사는 포모나 인디언들을 상대로 카지노 건설에 따른 게약을 체결했다는 것. 그러나 하라스 그룹과 리치몬드시가 개입하면서 인디언 부족들이 NGV와 계약을 파기하고 하라스측으로 돌아섰다고 주장했다.
이들 카지노 업계는 샌프란시스코 베이가 내려보이는 리치몬드의 전 해군기지에 대형 카지노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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