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더 웨스트’ 잭 변 가디나 지점장
“은행의 전통적인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투자상품도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겠습니다.”
뱅크 오브 더 웨스트(미서부은행) 가디나 지점장으로 18일부터 일하게 된 잭 변 지점장(사진)의 각오다. 잭 변 지점장은 구 PUB(퍼시픽 유니온 은행)에서 1986-2002년 심사부장, 감사부장등을 거친 후 새한은행에서 지난해 웨스턴 지점장, 부행장등을 역임한 올해 금융경력 18년의 금융베테런.
뱅크 오브 더 웨스트는 자산 270억달러, 지점 297개 규모로 미 서부지역의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 네바다, 하와이 등을 커버하는 대형은행이다.
변 지점장은 “구좌에 일정액수가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단기투자형식으로 캐시매니지먼트를 하고 리보금리 대출도 실시하는 등 투자성 금융상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시안 커뮤니티 고객외에도 히스패닉, 주류사회 고객등으로 마케팅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가디나 지점의 고객은 50%정도가 한인일 정도로 한인고객의 비율이 높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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