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의 임철호 사장(왼쪽)과 척 임 부사장이 ‘VIP고객의 날’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단골 8,000명에 초청장 발송… 23일 프라이빗 세일
“단 하루 VIP만 모십니다.”
가전업소 ‘리본’(대표 임철호)이 23일을 ‘VIP고객의 날’로 선포, 프라이빗 세일을 실시한다. 이날 하루 동안은 초청장을 소지한 고객과 그 가족만 입장이 가능하다.
임철호 사장은 “지난주까지 고객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8,000여 한인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며 “그동안 리본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특별한 고객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 시간은 오후2-9시로 대부분 가전을 평소보다 5-10% 싸게 판매하며 일부 제품은 소매가보다 최고 30% 디스카운트해준다는 것이 업소측 설명. 3,000달러짜리 삼성 42인치 플라스마 TV는 2,377달러에, 169달러인 3.2 메가픽셀 올림퍼스 디지털카메라는 99달러에, 450달러인 월풀 세탁기는 268달러에 깎아준다.
또 초청장에 삽입된 쿠폰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고급 우산을 무료 증정하며, 오후 4시부터 매 2시간마다 전기밥솥, 비디오 플레이어, 코드프리 DVD플레이어 등을 내건 경품추첨도 실시된다.
임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VIP고객제도를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 VIP고객의 날 행사를 매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5420 Wilshire Bl. (323)936-0077
<이해광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