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27명의 한인이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 선거의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유권자 등록마감일인 13일 기호 1번 이영기 후보는 1,503명, 기호 2번 김인덕 후보는 1,124명의 유권자 등록 신청서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갑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유권자 등록서는 각 후보들이 후보등록시 제출한 유권자 등록서 228장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유권자 등록서류와 함께 2,627명의 회비(1인당 10달러) 2만6,270달러는 손순희 회장에게 전달됐다.
서갑석 선관위원장은 “예상했던 수보다 훨씬 많은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며 “각 후보자들이 제출한 유권자 등록과 한인회 임원 이사 외에는 개인별로 회원 등록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덕 후보는 이날 선관위에 보낸 서면 요청서를 통해 선거가 공고대로 28일(일) 이조식당에서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앞서 28일이 추수감사절 연휴인 점과 장소가 협소하다는 점을 들어 선거일자 및 장소가 바뀔 수도 있음을 밝힌바 있다.
한편 후보자 토론회는 22일(월) 오후 8시-10시 실버스프링의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열린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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